정유정작가1 내 심장을 쏴라 by 정유정 작가 막무가내 추천사, 이 책 제발 꼭 읽어보세요 2009년 가 발행된 당시 서점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아 배회하던 중 흘림체 제목에 못생긴 캐릭터 두 병이 춤추는 듯이 그려진 표지에 매료되어 해당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그렇게 정유정 작가님과, 라는 제 인생 책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심장을 쏜다는 문구와 죄수복을 입은 듯한 남성이 등장하는 표지였기에 단순히 범죄 수사물인데 코믹한 요소가 가미된 책인가 보다 하고서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고 이후 한 동안은 지인들에게 해당 책을 선물하며 정유정 작가님의 작품 세계에 입덕 하게 되었습니다. 우울하거나, 멍 때리거나, 무얼 하면 좋을지 고민이 들 때마다 선반에서 쉽게 꺼내어 어느 페이지든 펼친 다음 읽어 내려갔습니다. 몇 번이.. 2022.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