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꼬리를무는이야기1 인현동 화재참사 전말 꼬꼬무 인현동 화재 참사 씨랜드 화재 참사부터 서해 훼리호 참사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하 꼬꼬무)를 본 이후로 내가 알지 못했던, 영영 알지 못했을지도 모를 안타까운 인재를 많이 접하게 된다. 4월 7일 꼬꼬무는 1999년 10월 30일 57명의 사망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이었던 인천 인현동 화재 참사를 조명했다. 남겨진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에 가슴이 찡하면서도 몇십 년이 거듭되어도 바뀌지 않는 자기 잇속만 챙기는 사람들과 프레임 씌우기로 본질을 흐려버리는 행태에 분노가 일었다. 23년 전 인천 인현동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정리해 보았다. 당시 인현동의 인천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였다. PC방부터 노래방, 오락실, 콜라텍까지. 그중에서도 '라이브'란 가게는 신분증 검사를 하지 않는 그야말.. 2022. 4. 8. 이전 1 다음